[2015 사회공헌 계획] 삼성전자, 사회문제해결 아이디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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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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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전자는 국내 사회공헌 활동으로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과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활동 등을 중점 운영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우선 미래를 이끌어 가는 청소년들이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의 꿈멘토링은 청소년들이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 본인의 적성과 꿈을 공유하고, 다양한 진로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멘토 1명과 6~7명 내외의 학생들이 소규모 그룹이 되어 다양한 직업세계를 소개하고 적성 탐색의 기회를 모색한다. 지난 2012년 5월부터 시작해 2013년까지 학생 2만3000여 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또 정보기술의 혜택을 지역이나 소득과 상관없이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국내 도서산간 지역학교를 대상으로 2012년부터 IT기기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수업에 활용하고, 학생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스마트 스쿨 솔루션 기부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2년 전남지역 8개 학교를 시작으로 2013년에는 강원지역 7개 학교에 갤력시 노트 10.1과 75인치형 전자칠판, 스마트 스쿨 솔루션을 기증했다. 지난해에는 사업지역을 전국으로 확대, 현재까지 총 25개 학교, 76개 학급에 '스마트 스쿨 솔루션'을 기부, 약 1200여명의 학생들이 최첨단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이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을 받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또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대상에 아무런 제한없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토록 했다.

참가자가 아이디어를 실행하는 과정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전문가 멘토가 함께 지원하고, 우수한 솔루션은 실제 사회에 적용돼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실행까지 지원한다.

2013년 총 1094팀(3581명)이, 2014년에는 총 1502팀(4097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28일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고 총 2억원 규모의 실현지원금과 상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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