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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숙 전북도의원, 위기청소년지원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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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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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이해숙의원(전주5·교육위원회)이 위기청소년 지원 등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 의원은 25일 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환 교육감을 비롯 실상사 도법 스님,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박창신 신부, 전북대학교 이남호 총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장석재 회장 등 종교 및 시민사회, 교육계 대표단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해숙 전북도의원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아 회복과 정체성 확립, 대안교육과 상담 등 교육 지원을 위한 시민사회 역할에 대한 토론과 활동방향을 설정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시민사회 대표단 ‘공동 발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이해숙 의원은 “토론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실태와 바람직한 대안교육 방안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관계자와 시민단체 등의 고견을 듣고 위기의 청소년을 위한 지원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 조례’를 지난 1월 발의 제정했다. 지난해 연말부터는 5회 연속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평소 학교 밖 청소년 문제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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