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편의점-체코 식당 총기난사ᆢ세계 곳곳 민간인 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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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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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총기 발사[사진=YT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세계 곳곳에서 민간인을 향한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25일 오전 8시 14분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총을 쏴 편의점 주인 부자와 손님 1명이 사망했다. 총을 쏜 괴한은 이에 그치지 않고 편의점에도 불을 지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경찰은 괴한이 엽총으로 추정되는 총으로 3명을 살해했으며, 여자친구 문제로 갈등을 빚은 듯 하다고 밝혔다.

총기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하고 있는 체코에서도 총기 사고가 일어났다.

24일(현지시간) 체코 남동부 소도시의 한 식당에서 60대 남성이 총기를 난사했다. 이 사고로 이 남성을 포함한 8명이 사망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지 언론은 그가 정신병을 앓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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