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트레킹 등을 자주 즐기는 아웃도어 애호가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고어사의 최신 기술인 '고어 C-니트 배커 기술'이 적용됐다. 가볍지만 질긴 나일론 니트 구조의 안감을 고어텍스 멤브레인에 부착시키는 라미네이팅 공법을 적용해 기존 제품의 방수와 내구성은 유지하면서 가볍고 투습력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또 해당 제품에 특화된 '심 테이프'를 새롭게 개발해 제품의 특성이 충분히 구현되면서도 완벽한 방수 기능이 발휘되도록 했다.
진은희 고어코리아 섬유사업부 이사는 "혁신과 창의를 추구하는 고어사는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등 최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보다 진보된 성능을 통해 아웃도어 애호가들에게 최상의 만족감을 제공하는 최적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이달 말부터 K2·블랙야크·아이더·코오롱·밀레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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