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윤신 아태 실내환경연구센터장 석좌교수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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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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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신 석좌교수(왼쪽)가 송희영 건국대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건국대]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건국대학교는 김윤신 ‘아시아-태평양 실내환경연구센터(APARCIEH)' 초대 센터장을 공과대학 환경공학과 석좌교수로 초빙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센터장은 실내 공기와 대기 환경의 건강 영향 연구 분야의 권위자로 한국대기환경학회장, 한국실내환경학회장, 국제실내공기학회(ISIAQ)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석좌교수는 2015년 1학기부터 건국대 환경공학과에서 실내 환경과 일반대기 환경 분야의 연구와 강의 등을 할 계획이다.

건국대 환경공학과는 지난해 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지원하는 ‘글로벌톱 환경기술개발사업' 에 선정돼 국내 환경계측장비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위한 대규모 학·연·산연구단인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을 출범하고 2021년 4월까지 총 660억 원을 투자해 수질오염 측정, 대기오염 측정, 유해화학물질 측정 분야의 센서, 계측기기, 측정 장비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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