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LPGA투어 상금랭킹 2위 허윤경(SBI저축은행)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시메트라)투어 ‘볼빅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현지시간 27일부터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국산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이 총상금 10만달러를 걸고 후원한다. 올해로 3년째 후원이다.
이 대회에는 허윤경 외에도 강리아, 비키 허스트, 케이시 그리스 등 볼빅에서 후원하는 선수들도 참가한다.
볼빅은 지난 4년간 미LPGA와의 마케팅 협약을 맺고 캐디빕 마케팅, 유소년 프로그램 개최 등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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