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 2015년 ‘따뜻한금융 고객 패널’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고객 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총 75명이 3개 패널 그룹으로 운영된다. 먼저 ‘소비자보호 자문단 그룹’은 전문 지식과 역량을 갖춘 패널이 소비자보호 수준에 대한 평가와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신용카드에 관심이 많고 신한카드에 대해 로열티가 높은 고객들을 선발한 ‘따뜻한 금융 서포터즈 패널’은 서비스 품질 평가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금융 온라인 패널’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카드를 쓰면서 느낀 개선 사항이나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게 된다.
신한카드 고객 패널은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 배송, 상담센터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업무영역에 대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온라인, 모바일 등을 통해 신한카드에 전달한다.
조성하 신한카드 부사장은 “신한카드는 고객이 실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고객 패널은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금융’ 실천을 위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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