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자체 기획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 26일 SBS서 첫 방송

[▲로봇트레인 스틸컷]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이 오는 26일 오후 4시 SBS를 통해 첫 방송 된다고 25일 밝혔다.

로봇트레인은 올해 1월 CJ E&M가 애니메이션 사업부 출범 발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CJ E&M이 자체 기획한 로봇트레인은 2년여의 준비 기간 애니메이션 제작 및 상품 개발 등을 동시 진행했으며, 100억 원 규모의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으로 완성된 대작 애니메이션 TV 시리즈다.

올해 선보일 첫 번째 시리즈는 편당 11분으로 구성된 32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6편씩 방영될 예정이다.

로봇트레인은 기차들만이 사는 트레인 월드에서 어둠의 세력과 맞서 마을의 위기를 구해나가는 변신기차로봇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난에 맞서는 용기와 새로운 세계에 대한 모험을 통해 주인공 ‘케이’와 친구들이 점차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단순한 흥미에서 벗어나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인 셀프 리더십을 키우고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훈적인 스토리를 담았다.

한편 CJ E&M은 로봇트레인의 첫 방영을 기념해 3월 8일까지 SBS 로봇트레인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로봇트레인 영상을 감상한 후 좋아하는 캐릭터의 이름과 특성을 게시판에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당첨자 10인에게는 애니메이션 방영과 함께 출시할 ‘로봇트레인’ 완구 신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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