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희망울타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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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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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 통장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운영되고 있는 '희망울타리단'이 2015년으로 활동 3년차를 맞이했다.

25일 시흥시 관계자에 따르면  희망울타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찾고, 노인·장애인 세대 등 소외된 이웃들을 가가호호 방문과 전화를 통해 생활을 살피며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각 동별로 구성된 희망울타리단이 연간 3505건의 방문 및 전화모니터링을 실시하며 관내 요보호대상자에 대한 보살핌활동을 실시하였고,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희망울타리단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홍보활동을 꾸준히 추진하여 2014년 경기도 복지그늘발굴분야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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