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코리아, "유로6 차량 연비 맞추고 폭스바겐 골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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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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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카니아코리아]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글로벌 상용차 전문 업체인 스카니아의 한국법인 스카니아코리아서울(대표이사: 카이 파름, www.scania.co.kr)이 올해부터 국내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될 유로6 차량의 출시를 기념하는 사전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유로6 차량 연비 잭팟 이벤트’는 올해부터 국내에 적용되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정에 따른 스카니아 최신 모델 중 하나인 '스카니아 유로6 G410 트랙터'가 인천의 스카니아서비스센터에서 출발하여 150리터의 연료로 실제 운행환경에서 몇 킬로를 갈 수 있을지 정답을 맞추는 이벤트다.

스카니아 유로6 차량의 연비를 맞추는 정답자 1인에게는 폭스바겐 Golf 1.6 TDI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운행에는 총 운행 거리 5000km이내의 스카니아 유로6 G410 트랙터 신차가 사용될 예정이며, 상용차가 실제 운행되는 조건과 동일하게 약 14톤 무게의 적재물을 싣고 인천을 출발해 부산까지 고속도로를 왕복 주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거주하는 만20세 이상의 2종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성인이면 누구나 스카니아 웹사이트(www.scania.co.kr 또는 www.scaniaevent.co.kr)를 통해 2월25일부터 3월30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결과는 오는 4월에 있을 스카니아 유로6 공식 출시 행사 때 발표된다.

스카니아코리아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세워 장기간 연구개발을 수행한 결과, 환경기준을 충족시킬 뿐 아니라 연비효율까지 향상된 차량 개발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스카니아코리아의 카이 파름 대표이사는 "'최고의 연비효율'의 명성을 자랑하는 스카니아가 장기간에 걸쳐 개발한 만큼 곧 출시될 스카니아 유로6 차량은 뛰어난 연비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번 이벤트 참여를 통해서 고객들도 스카니아 유로6 차량의 뛰어난 연비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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