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대학은 귀농·귀촌자에게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귀농·귀촌에 대한 사전준비로 성공적인 농촌 및 영농정착률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제6기 귀농·귀촌대학 교육은 오는 4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및 현지포장에서 기초 영농기술교육, 농지제도, 노후 및 농촌생활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교육시간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면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생 모집인원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시민 90명이며, 자체기준에 의한 신청서류 전형으로 선발한다. 신청접수는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이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정착 수준 및 단계별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주고, 현장학습을 겸한 영농교육 실시 및 전문지도사와 유기적으로 연결해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라며, “신규 농업인 기술교육이 귀농자의 성공적인 영농과 농촌정착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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