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서비스 및 솔루션 기업 인포뱅크, ‘IP 스타기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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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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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모바일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인포뱅크(대표 박태형)가 ‘IP 스타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IP 스타기업’은 지식재산 경영 선도기업을 육성하고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지역지식재산센터에서 발굴, 3년 간 지식재산권 종합 지원을 실시하는 제도다.

특허,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등에 대한 국내 권리화, PCT 및 개별국 특허, 상표, 디자인 등에 대한 해외 권리화,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맞춤형 특허맵,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브랜드 & 디자인 융합, 그리고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까지 총 8개 분야에 걸쳐 선택적으로 연간 5000만원 이내, 총 3년 동안 1억5000만원 이내에서 선정된 기업을 지원하는 IP 선도기업 육성 사업이다.

인포뱅크는 설립 초기부터 ‘특허경영’을 강조해 온 결과, 사업권 보호를 위해 각 사업 영역별로 강력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인포뱅크가 현재 국내외 특허 개수만 해도 등록, 출원을 포함, 기업메시징 서비스, 양방향 문자서비스 및 전자결제, 스마트카 솔루션 분야 등 인포뱅크 각 사업영역에 걸쳐 약 500여 건 이상인데, 최근 인포뱅크는 ‘특허 경영’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IP 전문기업인 ‘인텔렉추얼 스톤’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고, ‘특허 수익화’를 통한 기업 수익 제고는 물론 재투자를 통한 R&D 강화에 나선바 있다.

또한 총 500억 규모의 성장사다리IP펀드인 ‘KB 지식재산 투자조합’에도 참여해 ‘지식재산’을 공통 분모로 IP 우수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며 중기 벤처들의 ‘성장 사다리’ 역할과 ‘지식재산 경영 문화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통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IP 스타기업 선정은 인포뱅크 스스로도 한층 더 성숙한 명실공히 ‘글로벌 IP 선도기업’의 면모를 갖추는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삼을 계획이어서 앞으로 IP 선도기업으로서 한층 더 성숙한 면모를 갖출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최근 구글, 애플 등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이른바 ‘특허전쟁’은 한층 높아진 특허의 가치를 입증해 주는 결과물이며, 앞으로 지식재산 비즈니스가 하나의 독립 산업으로 발전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IP스타기업 선정은 인포뱅크가 IP 선도기업으로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보유하게 될 지식재산에 대한 무형자산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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