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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해상]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보장 항목에 따라 여러 보험상품에 가입해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 최근에는 다양한 담보로 폭넓은 보장을 자랑하는 보험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10월 한 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생활밀착형 보험인 '가족모두생활보장보험'을 출시, 판매 중이다.
이 상품은 상해, 비용, 배상책임과 같이 사람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뿐만 아니라 화재, 지진, 풍수재해 등 주택과 관련한 위험 등 일상 생활 속 각종 리스크를 보장한다.
비용관련 담보는 업계 최다 수준인 63개로 구성돼 있으며, 최근 빈번한 보이스피싱 손해 및 6대 가전제품 고장수리비용, 법률비용, 임대인배상책임, 자전거관련비용 등을 담보한다.
가족모두생활보장보험은 업계 최초로 계약자에 대한 보험료납입충당특약을 신설했다. 이 특약은 계약자(피보험자)의 상해사망과 80%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지급받을 보험금을 보험료로 대체 납입 가능하도록 설계해 불의의 사고로 인해 계약이 중단되는 것을 방지했다.
법률비용 특약 가입 시에는 민사소송과 행정소송, 의료사고 법률비용 등을 한 번에 보장받을 수 있다. 여러 보험상품에 가입할 필요없이 가족모두생활보장보험 하나로 일상 생활 속 각종 지출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가족 모두를 피보험자로 설정해 한 증권으로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며 피보험자 2인 가입 시 1%, 3인 이상 가입 시 2%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40세 남자, 20년 만기 전기납 기준 1만원대 수준이며 5·10·15·20년 만기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석영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이 상품은 일상생활에서 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피해를 보장해주는 보험"이라며 "현대사회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가족의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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