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수아레스 2골, '핵이빨' '배구 블로킹' '수아레기'였던 그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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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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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2골/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수아레기' '밉상의 신' '핵이빨' '배구 블로킹' 등 그라운드에서 다양한 악행을 일삼았던 수아레스가 맨시티-바르셀로나 경기에서 2골을 뽑아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수아레스의 악행 모음 유튜브 영상이 다시금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핵이빨' 사건으로 유명한 2014브라질월드컵 이탈리아와 우루과이 전에서 수아레스는 경기 도중 상대팀 선수의 팔을 이빨로 물어 전 세계 축구 팬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유튜브 영상]
그외에도 수아레스의 전적은 다양했다. 유튜브 영상을 살펴보면 상대방 발 밟기는 물론, 로킥으로 공이 아닌 상대 선수 몸 차기,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 비매너를 선보이는 등 자기 기분에 따라 경기를 하기로 유명하다. 또 골문을 향해 날아든 공을 손으로 막아내는 '배구 블로킹' 사건도 대표적이다. 

한편, 25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는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4~15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전반전부터 맨시티를 강하게 압박했고 공격수 메시는 맨시티 골문 앞까지 내려가 볼을 배급하며 경기를 휘어잡았다.

▷맨시티 바르셀로나 영상 보러가기

경기는 메시가 이끌었지만 골은 수아레스가 넣었다. 수아레스는 전반 16분, 30분 총 2골을 성공시켰다.

맨시티는 후반 24분 세르히오 아게로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판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바르셀로나와 맨시티의의 16강 2차전은 다음 달 19일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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