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교사는 매년 학급의 아이들을 2~3명씩 나눠 자신의 집에 불러 1박 2일 동안 함께 지내는 사제동행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 내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원 교사는 학생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발문 기법 개발, 진로와 연계한 국어수업, 학습부진아 대상으로는 독서토론 및 독서치료 등의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에 대한 대구교육상 시상식은 27일 오전 10시 대구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