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IT업계, 웨어러블 스마트 산업 발전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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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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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세미나 개최

모델이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한 모습.[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25일 전자IT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웨어러블 스마트 산업 및 기술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산업 및 상용화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IT융합기술 발전에 따른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관련 산업동향 파악 및 중소·IT기업의 사업화 전략수립을 위한 핵심기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산업동향과 전개방향' △서비스 생태계 관점에서의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한 사업화 전략'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 입장에서의 '스마트센서를 활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술이슈와 비즈니스 모델(스마트깔창)' △'스마트글래스 관련 기술개발 동향 및 상용화 사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삼성, 엘지, 동부대우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해 전자IT 기기 및 부품, 센서 개발, 앱개발 관련 기업 등 중소 전자IT 업체들이 대거 참석해 미래 신산업·신시장 창출형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전략을 공유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04년 이후 10여년 동안 전자·IT등 산업별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Sector Council)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별 인력수급 동향분석 및 대안 마련, 기술변화에 따른 선제적 산업인력확충 방안 모색 등 원활한 산업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세미나도 최근 전자·IT쪽에 급부상하고 있는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의 국내외 동향을 정리, 제시함으로써 산업의 흐름을 미리 읽고 산업계에 전달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경영 전략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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