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건설현장 안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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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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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5일 군포시 산본동 군포시네파크 건설현장, 속달 1터널공사구간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해빙기에 대비, 관서장이 직접 안전취약대상 건설현장을 찾아 CEO에게 안전관리 책임자로서의 소명의식을 당부하고, 시설물 안전성·운영, 안전취약요인 진단 및 지도, 종합적인 안전관련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해빙기는 겨울철에 얼어 있던 땅이 녹으면서 토양 내 있던 물이 녹아내려 지반을 약화 시키게 되는데 이럴 경우, 지반침하가 일어나 건축물의 구조에 악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자칫 균열·붕괴를 일으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조 서장은 “건설현장은 각종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안전의 시작점”이라면서 “위험한 시설물이나 요소를 발견한 때에는 소방서에 신속히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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