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서천군은 25일 군수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와 안혁선 한국중고역도연맹 상임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역도경기대회 서천군 개최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으로 2015년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 남·여 역도경기대회는 오는 6월 24일(수)부터 6월 29일(월)까지 6일 동안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선수 및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군은 전국단위의 역도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수백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서천군에 머물면서 숙박업, 외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천군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천군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본 대회를 통해 서천군과 한국중고역도연맹 모두에게 시너지효과를 발휘하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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