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농특산물 생산 가공업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에프엔 컨설팅 김찬웅 대표이사를 초청 소셜커머스 마켓에 ‘산청농특산물관’개설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오부 친환경 영농조합법인의 메뚜기 쌀이 대표적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다른 농특산물 가공 제품들도 한 공간에 모은 ‘산청농특산물관’을 개설해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은 현재 회원수가 1000만 명이 넘는 거대 공룡시장으로 비유되고 있으며 제대로 된 제품과 환경이 조성되면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쿠팡에서 운영되고 있는 판매구조 위주로 설명을 하고, 앞으로 친환경과 특화된 제품으로 산청을 지속적으로 알려 온라인과 학교급식 2가지 주요 루트로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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