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소속사 계약 해지…우울증…베이비카라 소진 극단적 선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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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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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라 소진[사진=MBC뮤직 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베이비카라 소진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한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오후 2시 7분쯤 대전 대덕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소진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25일 오후 2시 발인하고 장례를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카라 멤버를 뽀는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더 비기닝'에 출연해 베이비카라 멤버로 얼굴을 알렸던 소진은 한 달 전 DSP미디어와 합의 하에 연습생 계약을 해지했다.

특히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지 못했던 소진은 최근까지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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