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경찰서(서장 권세도)가 각 지구대·파출소 소속 어머니자율방범대 대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평소 광명시의 지역치안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어머니자율방범대원들에 대해 각 지구대장이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하고, 광명경찰이 추진하는 협력치안활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한 자리로, 총 10개 지대 186명의 대원이 위촉됐다.
어머니자율방범대는 2004년에 발족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각 지대별 대원들이 매일 지구대·파출소 소속 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순찰 등을 벌이고 있다.
또 내달부터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원 취약개소에 대한 위력순찰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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