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FS, 영양교사 대상 육가공 실무교육

[사진=선진FS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 육가공 사업부문의 선진FS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서울 둔촌동 본사에 위치한 선진미트아카데미에서 서울 및 경기지역 초ㆍ중ㆍ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단체급식 육가공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단체급식 육가공 실무교육은 일선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식생활 문화를 개선하는데 일조하고자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이날 교육에는 한솔외식연구소 윤지연 전문위원이 '건강식단클래스'를 주제로 성장기 아이들의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식단 제안, 식생활 속에서 나트륨을 줄이는 방법을 강의했다.

이후 실습교육에서는 영양교사들이 직접 수제소시지 만들기 체험을 통하여 실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건강한 육가공 제품 요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영양 교육수업 등 학교 동아리 활동에 활용 가능한 쿠킹플레이를 비롯, 육가공품을 이용한 푸드아트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단체급식 육가공 실무교육이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총괄한 선진FS 급식영업팀 권희명 팀장은 “육가공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위해 단체급식 육가공 실무 연간교육을 기획했으며 특히 수제 소시지 만들기 등 영양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보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위주로 준비했다”며 “급식 교육뿐만 아니라 지난해 대한영양사협회의 영양사가 선정한 우수업체로 수상한 만큼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바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