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수혈 의리녀 등극..에릭남 "B형 피가 모자라" 몰래카메라 즉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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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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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수혈 의리녀 등극..에릭남 "B형 피가 모자라" 몰래카메라 즉각 반응[사진=엠버 수혈 의리녀 등극..에릭남 "B형 피가 모자라" 몰래카메라 즉각 반응]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그룹 에프엑스 엠버가 수혈 의리녀에 등극했다.

24일 방송된 엠넷 '4가지쇼'에는 에릭남이 엠버를 몰래카메라로 시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엠버의 절친으로 등장한 에릭남은 자신의 친구가 사고를 당해 수혈이 필요하다고 엠버에게 알렸다.

에릭남은 "친구가 B형인데 혹시 B형이신 분"이라고 말하며 엠버의 반응을 살폈다.

생방송을 앞두고 있던 엠버는 망설임 없이 "나 B형이야"라며 수혈을 자청했다.

심지어 엠버는 매니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장 병원에 가자며 에릭남을 채근했다.

이때 에릭남의 전화기에서 "모자라~ 피가 모자라"라는 음악이 흘러나왔고 엠버는 몰래카메라인 것을 눈치챘다.

두 사람은 우정의 포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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