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전문가에 따르면 지방은 백색 지방과 갈색 지방으로 나뉘는데 백색 지방은 에너지를 축적해 비만을 유발하는 반면 갈색 지방은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예방한다.
흔히 비만을 유발하는 몸에 좋지않은 지방은 백색 지방을 가리키는 말이며 많이 섭취시 당뇨병과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반면, 척추, 가슴 위 쇄골 부근에만 있는 갈색 지방은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막아준다. 하지만 갈색 지방은 일부 성인만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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