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클래식 스포츠카용 내비게이션 라디오 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25 19: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포르쉐 클래식 내비게이션 라디오[사진=포르쉐코리아]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포르쉐는 클래식 스포츠카 내부 장치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클래식한 외관과 현대적인 내부를 자랑하는 내비게이션 라디오를 새롭게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별히 제작된 이 내비게이션은 이전의 클래식 스타일에 현대 기술을 접목했다. 수십 년간 스포츠카에 적용된 DIN-1 슬롯에 장착 가능하며, 2개의 다이얼, 6개의 통합된 버튼 그리고 3.5인치 터치형 디스플레이로 조작이 가능하다.

내비게이션 라디오는 블랙 색상의 외관과 두 가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다이얼의 모양 덕분에 포르쉐 클래식 모델의 대시보드와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포르쉐 레터링이 새겨진 내비게이션 라디오는 1960년대의 첫 번째 911부터 마지막으로 에어 쿨링을 적용한 1990년대의 911시리즈(993시리즈)은 물론 이전의 프런트 엔진과 미드 엔진 모델에도 장착 가능하다.

새로운 내비게이션 라디오는 최신 시스템의 주요 특징들을 모아놓았다. 저간섭 라디오 수신과 정확한 내비게이션 외에도 디스플레이에서 조작 가능한 외부 음악 소스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 가능하다. 또 클래식 라디오는 내장 마이크뿐만 아니라 외장 마이크를 장착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