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신임 사장에 이정희 부사장 내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25 21: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정희 유한양행 부사장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유한양행의 신임 사장에 이정희(64) 총괄 부사장이 내정됐다.

유한양행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이 부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내달 20일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이 부사장은 주총에서 이사로 재선임된 후 현 김윤섭 대표이사 사장의 후임을 맡게 될 예정이다.
 
유한재단이 최대주주인 유한양행은 그동안 평사원 출신의 부사장급에서 차기 대표를 선정해왔다. 지난 6년간 유한양행의 사령탑을 맡았던 김윤섭 사장은 오는 3월로 임기가 만료된다. 유한양행은 정관상 대표이사는 1회만 연임이 가능하다.

영남대 영문과를 졸업한 이 부사장은 1978년 유한양행에 입사한 후 유통사업부장을 거쳐 현재 경영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