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구하려다 피투성이 되어 응급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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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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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킬미힐미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킬미힐미, 차도현이 응급실에 실려 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진수완 극본, 김진만·김대진 연출)에서는 차도현(지성)이 응급실에 실려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현은 오리진이 납치되어 간 장소가 자신의 엄마의 별장인 것을 알고 쫓아갔다가 납치범들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차도현은 폭행을 당하며 어린 기억을 떠올렸다.

차도현이 정신을 잃자 자리를 떠났고, 가까스로 기운을 차린 차도현은 오리진이 감금된 방문을 열었다.

앞서 오리진은 방에서 나가기 위해 문을 열다가 어린 시절 지하실에 갇힌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호흡 중에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배출되어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심리적 과호흡 증후군에 시달리며 괴로워했다.

이때 차도현이 문을 열어주고 오리진은 피범벅이 된 차도현의 모습이 놀랐다. 그때 마침 오리온(박서준)과 안국(최원영)이 달려오고 차도진은 급히 응급실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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