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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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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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큰 성과 거둬

아주경제 양만규기자=충북도에서는 쌀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도모하고자 지난달 26일부터 2월 17일 까지 범 도민 운동으로 전개한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결과 32,587포(10㎏기준) 783,929천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보다 932포(10㎏기준) 증가한 양으로 금년 설에는 전 공직자가 솔선하여 ‘설맞이 선물은 고향 쌀로 선물하기, 사회복지 시설 및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위문시 고향 쌀로 전달하기, 대형 유통업체 충북 쌀 전시 판매’ 등을 중점 추진한 성과로 평가 된다.

또한 충북도에서는 설맞이 충북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도청 민원인 주차장에 마련하고 충북쌀 팔아주기를 함께 추진했다. 청주시와 음성군에서는 관내 음식점, 기업체 등에 고향쌀 구매 협조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고향 쌀 판매를 위해 적극 노력한 바 있다.

아울러, 옥천군 새마을 지회에서는 헌옷 등을 팔아 마련한 기금으로 쌀 1,500㎏을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었고, 동서식품(주)에서도 100포/20㎏를 구입하여 광혜원면사무소에 기탁하기도 했다.

충북도 원예유통식품과 신용수 과장은 “설맞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여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행복한 설 명절분위기를 조성하였음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정 실천에도 적극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충북도에서는 충북쌀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 지역쌀 전시 및 TV 홈쇼핑은 물론 청풍명월장터 e-쇼핑몰 등을 적극 활용하여 연중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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