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국제통상 원산지관리사”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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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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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다음달 6일까지 교육생 30명 모집, 주5일 하루 7시간 진행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는 중소기업의 FTA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와 컨소시엄으로 “국제통상 원산지관리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다년도 사업으로 선정돼 2015년도에 국비 9,800만원을 확보했다.

교육기간은 3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이고 주 5일 과정에 하루 7시간동안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해외마케팅 전략, 온라인 수출입 실무, 영문무역서류 작성 실무, 무역영어, 원산지 관리사 과정 등을 교육한다.

교육대상은 고학력여성 및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전공 및 경력은 무관하지만 교육과정의 특성상 무역관련 경력자 및 외국어 가능자등을 우대한다.

교육생 모집과 교육훈련 등 사업수행 전반에 관한 과정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진행하게 되며, 교육생은 3월 6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본 과정 전액 무료이며, 수료 후에는 해외마케팅 및 수출관련 무역회사 등에 취업을 할 수 있다.

교육신청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홈페이지(www.cbwoman.or.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E-mail(cbwoman337@naver.com)이나 팩스(043-217-9198)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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