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유정복시장의 연내 착공 공언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자 영종도와 청라국제도시 주민이 공동대응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영종포럼이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제3연륙교 대응방안과 법적쟁점에 관해 김의자 변호사(영종포럼 부회장,인천지방변호사회여성위원장)와 류권홍교수(인천경실련정책위원장,원광대 법학대학원)가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영종도 용유도 옹진북도면과 영종하늘도시 그리고 청라국제도시를 대표하는 단체와 지역유력인사가 대거 참여해 제3연륙교 착공을 위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하게 된다.
영종포럼 김요한 사무처장은 “ 앞으로 국토위 국회의원, 국토교통부,인천시,LH와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토론회와 민관합동 TF팀을 구성해 제3연륙교 연내 착공을 강력히 촉구할것 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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