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인천, 21개 조합 총 63명 후보자 등록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접수가 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어 21개 조합에서 총 63명이 등록하였다고 밝혔다.

조합별로는 농협 45명, 수협 14명, 산림조합 4명으로 평균 3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였으며, 21개 조합 중 중구농협, 남동농협, 검단농협, 서인천농협이 5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자가 등록하였고 옹진부천산림조합, 남인천농협, 인천산림조합, 강화인삼농협이 각각 1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였다.

인천시선관위는 후보자등록마감시각까지 등록한 후보자가 1명인 경우 그 후보자는 투표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된다는 「공공단체등 위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조합장선거의 당선인으로 결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시선관위는 후보자등록정보는 관할 선관위의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며 3월초에 선거인에게 배송되는 선거공보 등을 통해서도 후보자정보가 제공되므로, 선거인은 이를 참고하여 후보자가 누구인지 어떤 인물인지 잘 알아보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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