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로 브라운관에 컴백한 이하나의 아버지가 가수이자 작곡가인 이대헌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994년 데뷔한 그룹 데블스에서 싱어와 리드기타를 담당했던 이대헌은 1993년 이윤수의 '먼지가 되어'를 작곡했다. 이어 2002년 1집 앨범 '시락'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에서 이하나는 자신의 아버지가 작곡한 노래 '먼지가 되어'를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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