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면접용 정장 6만9000원”…지이크·이지오 등 남성복 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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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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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상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월5일까지 면접용 정장 등 남성 브랜드 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지이크, 이지오, 지오지아, 본지플로어, 론스튜디오 등 인기 남성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면접용 정장부터 가방, 벨트 등 패션 잡화도 함께 선보인다.

우선 마르페광장에서는 지이크와 이지오의 남성 정장과 코트, 셔츠 등을 판매한다. 지이크는 최대 80%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정장과 트렌치 코트를 각각 15만원대와 12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고, 셔츠와 넥타이는 각각 3만원대부터 구입할 수 있다. 이지오의 셔츠와 넥타이는 각각 1만원대와 3만원대부터 선보인다. 

본지플로어, 론스튜디오, 지오지아 등 남성 캐릭터 정장 브랜드에서도 사회초년생을 위한 특가 아이템을 준비했다. 본지플로어와 론스튜디오에서는 최대 90% 할인한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정장은 6만원대, 바지는 4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지오지아에서는 정장과 함께 코디할 수 있는 가방을 7만원부터 선보이고, 에스플러스바이트루젠(S+bytrugen)에서는 넥타이와 벨트를 각각 3만원대와 4만원대부터 제공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본격적인 취업 시즌을 앞두고 정장, 넥타이, 가방 등 면접용 패션 아이템을 초특가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가격 경쟁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남성 브랜드 정장을 한눈에 비교해 구매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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