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사진=더좋은미래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2/26/20150226084952747366.jpg)
[사진=더좋은미래 제공]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내 정치행동·정책의견 그룹 ‘더좋은미래’(대표 운영간사 박홍근 의원)의 정책연구소 ‘더미래연구소’가 26일 서울 여의도 정원빌딩에서 개소식을 열고 정책 및 연구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더미래연구소’는 ‘더좋은미래’ 소속 의원 20여명이 1000만원씩 출자해 설립한 싱크탱크다.
‘더미래연구소’는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이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공동창립자인 최병모 변호사(법무법인 양재)가 이사장을 맡는다.
이사는 △조국 서울대 교수△김진방 인하대 교수 △새정치연합 우상호·은수미·홍익표 의원 등이며, 감사는 박용대 변호사(법무법인 지평)가 맡는다. 운영위원장은 새정치연합 김기식 의원이다.
홍일표 ‘더좋은미래’ 사무처장(사회학 박사)은 이와 관련, “앞으로 진보개혁 진영의 집권전략 수립과 새로운 인물과 의제의 발굴 등 정책대안 마련에 주력해 향후 선거는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경쟁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미래연구소’는 내달 11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식 창립식 및 창립기념 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