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현장직원과 소통·화합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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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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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24일 갈산지구대를 찾아 민생치안의 최일선에서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112로 공감받는 스마트한 동안경찰’이 되기 위한 밑거름으로 소통·화합의 장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강 서장은, 민생치안의 최일선 현장인 갈산지구대에 방문, ‘112로 공감받는 스마트한 동안 경찰’이라는 슬로건을 제시, 주민들이 바라는 경찰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 뒤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112총력대응체제 구축, 근린생활 치안 확보 등 주요 현황청취 및 현장 경찰관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갈산지구대 방문을 시발(始發)로 동안경찰서 관할 구석구석을 돌면서 여성안심구역 등 취약지역을 현장직원과 직접 순찰하고, 지역주민의 소리를 들어 향후 동안구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강 서장은 “직원들의 작은 목소리도 경청하며 현장 속에서 발로 뛰는 지휘관이 되겠다”며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112로 공감받는 스마트한 동안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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