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인천에는 인천버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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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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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버디! 인천을 보고, 듣고, 말하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재)인천국제교류재단은 인천을 세계로 홍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해외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인천버디(Incheon Buddy)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업과 업무로 국내에 거주 또는 체류 중인 외국인 중에 반기별로 20여 명을 선발하여 인천의 유니크 베뉴와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고, 인천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인천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발전상을 홍보할 계획이다.

외국인 버디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인천알리기(Hello! Incheon)' 사업은 매달 인천 지역 한 곳을 선정하여 직접 시찰하고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지역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해왔다.

오는 28일 ‘2015년 제1회 인천알리기(Hello! Incheon)’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독일, 스웨덴, 싱가포르, 영국, 이란, 중국, 태국 등 11개국 출신 17명의 외국인 버디가 참가한다.

탐방 장소는 인천의 교육과 생활권의 중심지인 남동구와 조선시대 행정의 중심지였던 남구 도호부청사이다. 더불어,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교육전수관에서 한국 고유문화인 화각공예를 체험한다.

2015년 상반기 활동으로는 △2015년 3월 월미도 탐방 및 한식만들기, △4월 세계 책의수도 개막식 참가 및 송도미래길 탐방, △5월 세계교육회의 참가 및 인천의 살아있는 역사 현장인 강화도 견학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인천의 국제행사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받고, 이를 개인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자국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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