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협약은 우량기업과의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익산시와, 해외 관광시장 개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관련기업들의 필요에 따른 것이다.
이들 3개 기업은 익산시 일원에 비즈니스 호텔을 포함해 면세점, 판매시설, 휴양휴게시설 등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최근 한류 바람을 타고 대형 관광시장으로 꾸준히 성장 중인 요우커(중국인관광객)들을 적극 유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세계문화유산 등재 유력, 미륵사지 유적전시관의 익산국립박물관 승격 확정, KTX호남고속철도 개통,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익산시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