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형)이 25일 수련관 공연장 1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대학교 48개교 진로, 동아리, 자유학기제, 청소년담당자 및 관련 유관단체 임직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설명회 내용은 2015년 수련관 현황 및 업무추진계획, MOU 체결 이후 자유학기제 연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이다.
시 청소년수련관은 총사업비 19,683백만원 투입, 대지면적 6,472㎡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9,715㎡로 지난 7월 준공해, 지난 3일 개관했으며, 주요시설은 동아리실, 체육시설, 문화시설, 기타시설 등으로 나눠져 있다.
이원형 관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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