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조직재생용 ‘바이오콜라겐 필러’ 제조기술 호주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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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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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세원셀론텍은 조직재생용 바이오콜라겐 필러(제품명 듀오필)의 제조기술에 대해 호주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특허는 국내를 비롯 일본, 싱가포르, 유럽지역 35개국에서도 특허권을 확보한 이 특허기술은 PRP(혈소판풍부혈장)와 바이오콜라겐을 혼합해 풍부한 성장인자를 유도하는 PRP 겔을 만들어 골결손 치료 및 상처 치유 등 조직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할 수 있도록 발명한 것을 활성화해 조직재생을 유도하는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이다.

바이오콜라겐은 세원셀론텍이 미국·유럽·중국 등지에 글로벌 특허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첨단 정제기술 및 무균공정을 기반으로 생체 내 존재하는 콜라겐과 가장 유사한 형태 및 특성을 지니는 확고한 품질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상무는 “정형외과·치과·성형외과·피부과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적용이 가능하고, 의료현장에서 간편한 제조방법으로 환자의 손상된 조직재생을 적시에 도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의료 선진국인 호주는 높은 의료수준과 시장성장률만큼 재생의료에 대한 니즈와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선호가 높은 시장으로, 이러한 호주지역의 재생의료사업 분야에서 특허권을 선점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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