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889억 원 확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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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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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합동 워크숍 열고 예산 확보 의지 다져

지난 24~25일 창녕 부곡온천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업무관계자 합동 워크숍이 열렸다. [사진=경남도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경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24~25일 창녕군 부곡온천에서 지자체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읍면장 및 추진위원장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업무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비확보 전략을 논의하고 시행 중인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확보 목표액은 1889억원으로 분야별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068억원,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642억원, 시·군역량강화 사업 179억원 등이다.

이를 위해 경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 시군 담당과장, 해당 읍면장, 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사업선정과 예산 확보를 위해 지구별 전문가 컨설팅 및 대면평가 전략을 수립하는 등 시군과 긴밀하게 협조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남도 농정국 강해룡 국장의 '경남 농정의 과제와 발전방향'에 대한 특강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농촌개발처 김상열 처장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이정곤 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주재로 진행된 '업무관계자 합동 토론회'에서는 내년도 전국 최고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관계자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하고, 오는 3월 말에 예정된 농림축산식품부의 중앙평가에 대비하여 다양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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