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상호금융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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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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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농협이 저성장시대를 맞아 올해는 서민금융 지원 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전북농협은 26일 농·축협 신용상무와 지점장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 전략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지역농·축협의 지속 성장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조합원 및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금융과 서민금융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전략회의는 금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고객 신뢰도 향상 및 농협 이미지 제고를 위한 '금융사고 Zero!' 실천 결의 대회와 2015년 전북농협 상호금융추진방향에 대한 중앙회 강태호 상호금융여신부장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전북농협은 "농업인구의 지속 감소와 노령화로 농촌지역 상호금융 기반이 약화되고 농·축협의 사업환경 변화와 수익성 확보를 위한 경쟁이 매우 심화 되고 있다"며 "서민금융 확대와 자산 건전성 강화로 안정적인 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금융사고 예방활동 강화 및 금융사고 제로 실현, △농식품기업 여신과 사업용 여신 적극 지원,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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