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CEV 학부모 서포터즈는 박문초 황현정 학부모를 비롯해 인천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 25명으로 구성했으며 인천광역시영어마을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설을 체험하고 의견을 기재하여 개선사항에 반영하고자 구성되었다.
ICEV 학부모 서포터즈는 앞으로 학부모의 목소리, 지역 카페 및 블로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4박 5일 영어캠프를 모니터링 하고 의견을 제시하여 재미있고 안전한 영어캠프가 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이번 ICEV 학부모 서포터즈 참가자인 윤인아 학부모(석남서초)는 “매년 아이를 4박 5일 영어캠프에 보내고 있다. 평소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궁금한 점도 많았고 합숙형 캠프라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확인하고 자세히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시영어마을 이우영 이사장은“ 2005년 시작한 인천시영어마을이 올해는 1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이다.지난 시간이 10만 명 이상의 학생이 참가하여 세계인으로서의 첫걸음을 준비하는 역할을 했다면 올해부터는 학생들과 학부모가 힘을 합쳐 글로벌 인재육성을 양성하는 체험식 영어교육의 대한민국 중심이 되길 바란다. 열린 자세로 학부모 서포터즈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영어마을은 1995년 국내 최초 ‘체험식 영어교육’ 도입한 기관으로 영어캠프 전문교육기관이다.
14가지 미래 직업을 체험해 보는 4박5일 캠프를 중심으로 글로벌 영어캠프, 방학캠프, 창의적 체험학습 캠프, 국제영어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영어마을 홈페이지(www.icev.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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