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손잡고 준비된 창업장려를 뒷받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창업교육은 시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공동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5·26일 양일간 청사 4층 회의실에서 무료로 ‘2015년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교육’은 창업한지 6개월 이내 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총 14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소상공인 자금조달 전략, 개인재무관리(신용관리), 서민금융제도,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타당성 분석,소상공인 창업 성공·실패 사례연구, 소점포 마케팅전략 등 창업에 유익한 분야들이다.
교육 수료 후 수료증이 발급되며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및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고용경제과 또는 중기센터 소상공인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운 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창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무료교육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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