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핵심길잡이 과정’은 최근 급증하는 귀농 희망자들의 수요에 맞추어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위해 개설되었으며, 귀농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3개월 간 매주 수요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실시되며, 교육생 편의를 위해 야간강좌로 진행된다.
본 과정은 농산물 생산·재배를 중점적으로 교육하는 대부분의 귀농교육방식과 달리, 귀농인들의 수익창출을 위한 귀농설계, 경영‧마케팅 분야에 역점을 두고 운영되며, 현재 5기까지 200여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 왔다.
박해열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실제 귀농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습득하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알찬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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