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동초, 성리초, 깨끗한 화장실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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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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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 화장실 개선사업 지속 추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금년 2월에 인천인동초, 성리초에 대하여 화장실개선사업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에너지 절감형 화장실로 탈바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화장실 개선공사는 석면칸막이와 노후 배관을 교체하여, 깨끗하고 위생적인 화장실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자동음향기기를 설치하여 화장실 출입시 음악이 자동재생되게 만들었다.

또한 중앙에서 제어할 수 있는 천장형 복사난방기를 설치하여 행정실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불필요한 에너지가 새어나가는 것을 막게 되었다.

학교관계자는 “노후된 배관 및 마감자재로 인하여 누수, 악취가 심하여 학생들이 사용을 기피하였지만, 이번 공사로 인하여 음악이 흐르는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감성적으로 더욱 안정되고, 위생적인 학교생활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금년에도 옥련초, 옥련중, 인천여중, 연송고, 대건고의 화장실에 약 21억원을 투자하여 여름방학 중 완료함으로써, 학생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쾌적한 화장실로 가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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