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재득 대전시새마을회 회장이 유임됐다.
대전시새마을회는 25일 오후 시 새마을회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5개 구 대의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3년 임기의 회장에 한재득 현 회장을 재 추대했다.
이날 2014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2015년도 기본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한재득 회장은 지난 제14대 회장에 이어 향후 3년간의 제15대 회장으로 유임됐다.
한재득 회장은 앞으로 문화공동체운동, 이웃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을 비롯한 시정협력사업과 제2새마을운동을 통해 시민을 행복하고 살맛 나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대의원 만장일치로 재 추대 된 한재득 회장은 수락인사를 통해 "아무리 훌륭한 뜻과 튼튼한 조직을 갖추었더라도 뜻을 실행하지 않거나 후계를 육성하지 못한다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고 ”제2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시정발전의 협력과제를 정확하게 인식해 실행에 앞장서고, 대전Y-SMU포럼 확대와 지회 회관 갖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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