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찬회에서는 각 실과 홍보 담당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홍보의 중요성과 효과적 홍보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최호균 팀장은 “홍보는 도정에 대한 도민의 신뢰를 구축하는데 가장 중요한 활동이며, 도민의 알 권리 충족 차원에서 실무자로서의 홍보 마인드를 함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찬회는 북부청 홍보 필요성 및 지원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자유 토론회 순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신문발행 시스템, 홍보기법 및 코칭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보도자료가 어떠한 단계를 거쳐 기사화가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또한 토론회는 ‘가장 효과적인 홍보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전문가들과 참석자들간의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토론 중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에 대해 알리는 것이 최고의 홍보 방법”이라는 전문가의 답변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공감했다.
참석자들은 “그간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지만, 보도자료 작성이나 구체적인 홍보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홍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호균 홍보팀장은 “홍보는 도정을 알리는 가장 핵심적 수단”이라며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경기북부의 정책이나 주장, 행위에 대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호의를 이끌어내고 북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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