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인터넷 중독 예방사업 협력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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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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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경기북부여성비전센터(이하 센터)는26일 북부지역 도민들의 인터넷 중독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예방교육’ 사업을 함께 운영할 협력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경기북부 지역 9개 시군 대상 10개 내외의 협력기관을 선정, 총 3,336만 원을 투입해 유아·청소년·성인별로 387회의 예방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 이후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지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교육이 의무화 되면서 북부지역 예방교육 희망기관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북부지역의 특성상 교육을 받기 어려운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선정된 협력기관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학교 및 공공기관에서 예방교육 요청 시 협력기관의 전문 강사와 상담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협력기관 신청 접수는 다음달 1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웹사이트 (http://womanpia.gg.go.kr) 및 경기도 웹사이트(http://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센터는 인터넷 중독 없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집단미술체험, 부모교육 등 다양한 심심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터넷 과몰입 자녀를 둔 부모는 경기도북부인터넷중독대응센터(☎031-8008-8057~9)에 ‘心心free 프로젝트 및 상담’ 신청하면 인터넷 중독 해소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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