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전 세계인들은 한양대의 우수한 강의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무크는 세계 유명 대학들이 무료로 인터넷에 공개한 강좌로 한 번에 수만명이 들을 수 있어 ‘대규모 공개 온라인 강좌’로 불리며 정규 대학 강의와 마찬가지로 학습평가가 이뤄지고 일부 강좌의 경우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퓨처런은 영국 오픈 유니버시티가 만든 무크 플랫폼으로 2013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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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한양대 교무처장은 “국내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던 강좌를 우선적으로 무크에 선보일 예정”이며 “학문적으로 우수하고 한국의 특색을 잘 나타낼 수 있는 강좌를 선별해 퓨처런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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