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실무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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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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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노카페’ 브랜드 무상으로 제공 할 것" 제안

[사진=화성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26일 유엔아이센터에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2기 실무자 회의를 회원 자치단체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회원 자치단체 간 공동사업, 스타 사회적 경제기업 발굴 및 지원, 사회적 경제 공동포럼 개최 등 2015년 지방정부협의회의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협의회 사무총장인 채인석 시장은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기업체에는 사회적 공헌 기회를 제공하는 ‘노노카페’ 사업을 회원 자치단체에서 함께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노노카페’는 화성시가 운영하는 노인 일자리 제공 사업의 모범사례로, 요청하는 협의회 회원 자치단체에 ‘노노카페’ 브랜드 무상사용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6일 조직개편에서 사회적공동체담당관 부서를 신설하고,노노카페 청소용역 시민 참여형 교통 로컬푸드 등 분야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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